티스토리 뷰
대파는 보통 6월에서 7월 사이에 생산이 되는데요. 전라남도 진도, 신안, 강원도 평창의 대파가 유명합니다. 사실상 대파는 겨울에도 이듬해 봄에도 수확이 가능한 작물입니다. 대파도 중국산이 있는데요. 대부분 뿌리부분이 잘려서 파는 대파는 중국산일 경우가 모호하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대파에는 대표적으로 니아신, 단백질, 탄수화물,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등의 여러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몸에 아주 좋은 작물입니다. 그러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파의 효능
1. 내장지방 제거
대파의 알리신 성분으로 인해서 조금 떫은 맛이 있기는 하지만, 알리신은 높은 열에 분해되어서 아조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환되는데, 이때 아조엔은 몸 속에서 노폐물을 배출하여 독소를 없애주는 특별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에 내장지방을 분해하게 하여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에 함께 먹게 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혈액순환
대파에는 화화알릴 성분이라는 영양소가 있는데 이것은 혈액을 맑게 해주어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에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의 진행을 막아주는 혈전과 같은 것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는 것은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또한 모든 혈관에 대한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아주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위 보호
대파의 파란색 부분을 자르면 끈적끈적한 액체의 점성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은 만난이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이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여 소화흡수를 좋게하며 소화를 도와 위의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어 몸의 영양소의 흡수를 잘 하도록 건강의 바탕을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장의 염증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고, 이러한 질병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4. 빈혈에 효과적
대파의 엽산은 정말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어 엽산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또한, 철분 역시도 아주 풍부하여 대파를 섭취하게 되면 빈혈을 확실히 예방해 줍니다.
5. 긴장을 완화시킴
대파에는 마그네슘이 또한 풍부하여 근육과 신경을 이완하여 주는데 효과적이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이에 따른 긴장감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6. 항균
대파에는 네기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균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체내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 역시도 항균 작용을 도와주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7. 당뇨예방
대파에 있는 글루코기닌과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해 주는 기능을 하는 영양소로, 당뇨를 예방해 주는데 적극적인 영양소입니다. 이 성분은 파의 흰 부분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에 혈당을 조절하고 이에 따라 당뇨병의 발병율을 50%나 낮춰주어 대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파의 부작용
다른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대파도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는데요. 그 부작용으로는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시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고, 위에 좋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섭취는 속쓰림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처음부터 많은 섭취는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파를 조리해서 드신다면 알리신 성분이 분해되어서 위장에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중에 제일 신경쓰이는 부작용으로는 몸의 냄새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대파가 땀샘의 자극을 하여 불쾌한 냄새를 몸으로부터 나오게 할 수 있기에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대파의 보관방법
대파는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금방 시들어버리거나 빠르게 부폐가 되기 쉬우니 주의하시고 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파를 잠깐 보관할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젖은 키친타월을 넣어 냉장보관 하거나, 장기간 보관을 원할 경우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을 하면서 사용할 때마다 꺼내 먹는 것을 권합니다. 1회의 사용분을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여 냉동고에서 나와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면, 그래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